2007년 04월 09일
우아한 세계를 봤습니다.
웬지 공감되는 소재 때문에 혼자 그냥 가봤습니다.가기 전에는 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별로 슬프지 않았습니다.
영화가 재미없었던 것은 아니고 일상보다 좀 과장된 것이 오히려 Reality를
반감시킨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가장에 대해 조폭이라는 메타포어를 사용한 순간 그런 것을 기대해서는
안되지만 실감은 적어지더군요.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역시 마지막에 비디오보면서 라면먹던 장면.
도대체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건가?..가족을 위한 경제적 봉사라면 너무나 동물적인 목적(번식)이 아닐까 하는
존재론적인 고민에 빠집니다.........흑흑
# by | 2007/04/09 15:37 | 생각 | 트랙백 | 덧글(3)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